오늘은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인 화이자의 주가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 다른 기업에 대한 분석은 아래 링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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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찰스 사촌형제가 뉴욕 브루클린에 화학약품 회사인 찰스화이자앤드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회사가 지금 화이자의 시초이다. 1959년에 한국에 진출하여 1969년 완전히 외국계 투자 기업이 되면서 한국화이자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했다. 현재, 화이자의 업존 사업부와 밀란의 인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회사명은 비아트리스이다. 화이자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이나 미국 내의 백신 개발 회사 중 유일하게 빌게이츠의 투자를 받지 않고 있다. 현재 화이자의 주가는 37.95달러이며, 기업의 가치 분석을 통해 적정주가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1. 매출액, 순이익
먼저 화이자의 매출액을 보도록 하자.
매출액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대비 2019년에 20억 달러가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순이익은 2018년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작년에 특별비용에서 오히려 수익이 났다.
이번에는 올해 매출을 보도록 하자.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실적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순이익은 작년보다 떨어지지만 2018년보다는 나은 수준을 보여준다.
2. 자산, 부채
이번에는 자산, 부채 상황을 보도록 하자.
자산은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부채와 자본이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올해는 어떤지 보자.
올해 자산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는 부채의 증가 때문이다.
3. 현금흐름(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다음은 현금흐름을 보자.
영업활동현금흐름부터 보면 순이익에 비해 금액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금융수익이 많이 나서 그 금액이 빠진 것이거나 혹은 법인세 때문이 대부분이다. 투자활동현금흐름과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올해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올해 역시 좋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재무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인 것을 볼 수 있다. 즉, 지금까지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최종적으로 플러스이다. 이 이유는 사채의 증가가 대부분이다.
4. 화이자(PFE) 배당
화이자의 배당금을 보자.
화이다의 배당금은 매년 분기 말에 지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금액은 0.38달러로 1주당 4.1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상당히 많은 배당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년에 4번 배당하니 총금액은 1.52달러이고 이는 연 4%의 배당에 해당한다. 화이자에 배당금을 위해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5. 화이자(PFE) 주식차트
화이자(PFE)의 주식 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화이자의 주가 흐름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급락했다가 급상승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행이 최근에 낙폭이 줄어든 모습이며, 현재는 상승세인 것을 볼 수 있다.
6. 화이자(PFE)의 적정주가는?
그러면 화이자의 적정주가는 얼마일까?
18명의 분석가가 화이자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중 6명은 매수 의견을, 12명은 중립 의견을 냈다. 매수 의견을 낸 6명이 말한 적정주가의 평균은 53달러이다. 중립의견을 낸 12명이 말한 적정주가 평균은 41.31달러이다. 어느 경우이든 현재 주가보다는 높은 금액이고, 그렇다는 것은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