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은 미국의 제약회사이다. 본사는 뉴저지주 뉴브런주윅에 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에도 포함되어있는 매우 큰 회사이다. 1886년도에 존슨 가 형제들이 처음 창립하여 수술에 쓰이는 붕대를 제조하면서 큰 성장을 이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라고 해도 무방하며 세계 57개국에 250여 개에 달하는 자사 및 자회사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타이레놀, 반창고 밴드에이드 등이 바로 존슨앤존슨의 제품이다. 그리고 영유아용품의 존슨즈 베이비 제품과 아큐브 콘택트렌즈 전부 존슨앤존스 제품이다.
분기별 영업이익을 보도록 하자. 지난 3년간 총 수익은 꾸준히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총이익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4분기 동안 총수익을 보면 가장 최근인 올해 2분기 매출이 좋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다음 위 사진을 보자. 보면 1년전 분기 대비 최근 EPS가 크게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5년간 EPS의 성장률은 마이너스이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5년간 매출 성장률만 2%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매출은 약간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 결과는 매출액 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존슨앤존슨 차트를 보면 기존 지지선은 137.71달러, 저항선은 154.62달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지선이 145.78달러, 저항선은 150.71달러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앞으로 이 박스권에서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앤존슨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EPS가 매년 2%의 성장을 이룬다고 가정했을 때의 적정주가는 152달러 정도 나온다. 그리고 존슨앤존슨의 잠재성을 확인하며 정말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를 가정으로 적정주가를 계산하면 178달러 정도가 나온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존슨앤존슨의 EPS는 오히려 하락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주가는 계산 결과보다 낮게 나올 것이며, 현재 차트에서 보여주는 박스권에서의 주가가 적정주가라고 생각된다.
만약 존슨앤존슨에 단기 투자로 접근했다면 지금이 매도시기라고 생각되고, 정말 자신이 기업의 잠재성을 바라봤더면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최소 152달러에서 최대 178달러까지 바라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