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엘컴텍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이연제약 주식 적정주가는? ▲서울리거 주식 적정주가는? ▲카스 주식 적정주가는? |
▲▲▲엘컴텍은 전자부품 제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1년에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2013년에 파트론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주요 사업은 핸드폰용 카메라 모듈용 렌즈, LED조명 및 임가공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몽골지역에서 3개의 탐사권을 확보하며 광산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당기말 현재 중국현지생산법인 등 총 2개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엘컴텍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엘컴텍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액, 자산 상황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증가했다가 2020년에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약 100억 가량이 감소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고, 당기순이익은 적자금액이 매우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산은 2019년에 아주 소폭 증가했다가 2020년에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2020년 자산이 감소한 이유는 자본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부채는 2019년과 같은 금액을 기록했고 자본은 약 200억 원이 감소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중 내수와 수출에서 골고루 실적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3분기에는 내수보다 수출실적이 오히려 더 좋다. 매출액이 증가하면 원가도 같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2분기에 소폭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2. 영업활동 현금흐름
다음은 엘컴텍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에서 매 분기마다 현금흐름이 꾸준히 확보되고 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1, 2, 3분기에 현금흐름이 깎이긴 했지만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원으로 크게 적자였던 당기순이익보다 훨씬 나은 것을 알 수 있다.
3. FCF 및 각종 비율
▲▲▲CAPEX는 2019년에 크게 증가했다가 2020년에 크게 감소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1억 원밖에 안됐기 때문에 FCF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ROE는 당기순이익 적자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18.47%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BPS는 710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엘컴텍 주가 분석
1. 엘컴텍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엘컴텍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매출실적이 362억 원이고 PSR을 3으로 설정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1,086억 원이 되겠다. 그렇다면 적정주가는 1,286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1,630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 엘컴텍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봄연 올해 2월까지 주가가 상승하다가 2월 들어서서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된 것을 볼 수 있다. 4월까지 감소하고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오늘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다.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금값이 반등함에 따라 영향을 받은 것이다. 현재 엘컴텍의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적정하다고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굳이 따라 들어갈 이유는 없어 보인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