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한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휘닉스소재 주식 적정주가는? ▲오픈베이스 주식 적정주가는? ▲SGA 주식 적정주가는? |
▲▲▲서한은 1971년 대구 주택공사로 설립되어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중소건설업체이다. 한국 토지주택공사의 아파트 공사 및 국제과학비지니트 벨트 등의 대규모 관급 아파트 사업을 영위 중에 있다. 도로와 교량, 철도, 지하철, 환경 상수도시설 등의 모든 분야에서 47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업을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하고 있다. 그렇다면 서한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서한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액, 자산 상황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업이익은 2019년에 크게 감소했는데 2020년에는 다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당기순이익 역시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2019년에 감소했다가 2020년에 다시 증가했다.
▲▲▲자산은 2019년에 감소했다가 2020년에 다시 증가했는데, 작년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부채와 자본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채는 약 600억 원이 증가했고 자본은 약 150억 원이 증가했다. 즉, 부채의 증가가 자본의 증가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2분기와 4분기에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매출원가도 같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판매비와 관리비 역시 2, 4분기에 많은 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은 오히려 다른 분기보다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작년 4분기보다 더 감소했으며, 그러면서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가 모두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2. 영업활동 현금흐름
이번에는 서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잡힌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에서 2, 4분기에 오히려 현금흐름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2, 4분기에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현금흐름이 상당히 많이 깎여 나갔지만 3분기에 거의 비슷한 현금흐름을 확보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13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182억 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3. FCF 및 각종 비율
▲▲▲CAPEX를 보면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그러면서 FCF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변함없는 312억 원을 기록했고, ROE는 5.86%로 2019년보다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70.96%로 2019년보다 증가했으며, BPS는 3,149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배당은 주당 40원으로 2.6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서한 주가 분석
1. 서한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서한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알아보자. 우선 서한의 현재 주가가 2,350원이고 BPS인 3,144원보다 적은 것으로 보아 저평가로 보여진다. 2020년 영업이익이 285억 원이고 멀티플 10을 주면 적정 시가총액은 2,850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2,824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보다 적정주가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 서한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작년 말부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4월 들어서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탔으며 최근 주가가 급등한 것을 볼 수 있다. 오늘도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하여 현재 주가에 안착했다. 현재 서한의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 게다가 앞으로 정부의 주택 공급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건설사업 수주는 계속 증가하여 기업의 상황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서한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대신에 주가가 어느 정도 조정이 된 후에 들어가서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하겠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