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 치료제 임상 3상 실험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는 쎌마테라퓨틱스의 적정주가와 앞으로의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리더스 기술투자 적정주가, 주가전망은?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업 제넨셀 34억 투자 |
▲▲▲쎌마테라퓨틱스는 1981년 9월 2일 설립되어 1989년 9월 2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2020년 1월 31일 쎌마테라퓨틱스로 상호를 변경한 것이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치재료 유통사업, 영상판독 및 디지털솔루션을 메디파트너 네트워크 병원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건설기계 임대 및 용역사업, 광고기획 및 대행업을 영위하고 있기도 하다. 의료사업부의 주력 품목인 선진공방식의 고압증기 멸균기(제조)는 국내 의료시장의 3위에 해당하는 출하실적을 기록 중에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코로나 치료제 임상 3상 기대를 받고 있는 쎌마테라퓨틱스의 적정주가와 앞으로의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매출액, 자산 상황
▲▲▲먼저 매출액을 보면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계속 적자금액이 커지고 있다. 2020년 매출실적은 2019년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그러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적자금액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자산은 2018년 증가했다가 2019년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2020년 3분기 자산을 보면 2019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본은 오히려 감소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이 증가하면 매출원가도 증가하고 있다. 매출원가는 매출액 이상이 나가고 있으며, 거기에 판매비와 관리비까지 나가면서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하는 것이다.
2. 현금흐름(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다음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를 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2020년 2분기에 증가했다가 3분기에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가 분기별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현금흐름은 나름 확보를 했지만, 당기순이익의 적자금액이 워낙 많다 보니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2020년 3분기에 유입액이 크게 증가하고 2분기에 유출액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3분기에 유입액과 유출액 모두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3. FCF 및 각종 비율
▲▲▲CAEPX는 10억 정도로 많지 않은 금액이며, 2020년에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 였기 때문에 FCF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부채비율은 상당히 높은 어마어마한 비율을 기록하고 있고, BPS는 195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기업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4. 쎌마테라퓨틱스의 적정주가는?
다음은 적정주가를 계산해보자.
▲▲▲2020년 예상 매출실적이 100억 원으로 예상되고 PSR을 8로 설정하여 적정 시가총액을 계산하면 800억이 된다. 따라서 적정주가는 6,486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7,450원이니 비싼 편임을 알 수 있다.
5. 쎌마테라퓨틱스 주식 차트
다음은 주식 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변동폭이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거래량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가 최근 들어서 거래량이 급증하여 주가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쎌마테라퓨틱스의 재무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은 것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 투자하려 한다면 큰 고민을 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변동성이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