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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휘닉스소재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SGA 주식 적정주가는?

▲오픈베이스 주식 적정주가는?

▲에스씨디 주식 적정주가는?

휘닉스소재는 2000년 6월 설립되었으며 2004년 6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동사는 고부가가치 소재사업인 Metal Paste사업,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및 영업력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지만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반도체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 가격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휘닉스소재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휘닉스소재-재무제표
휘닉스소재 재무제표

휘닉스소재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액, 자산 상황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실적이 감소했다가 2020년에 다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하여 적자를 기록하게 됐고, 당기순이익은 원래 적자였는데 그 금액이 더욱 증가했다.

 

자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산이 증가하는 이유는 부채와 자본 모두 증가하기 때문이다. 작년 부채는 2019년 대비 약 4억 원이 감소했고, 자본은 약 7억 원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휘닉스소재-매출
휘닉스소재 매출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실적이 상당히 안좋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매출원가가 적기 때문에 영업이익의 적자금액은 가장 적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왔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매 분기마다 비슷하게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도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로 적자금액은 더욱 증가했다.

2. 영업활동 현금흐름

다음은 휘닉스소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휘닉스소재-영업활동현금흐름
휘닉스소재 영업활동현금흐름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잡힌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4분기에 많은 금액이 잡혔다. 그리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1분기 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44억 원보다 나은 금액을 기록했다.

 

휘닉스소재-재무제표2
휘닉스소재 재무제표

3. FCF 및 각종 비율

CAPEX는 매년 계속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작년 1억 원이라는 상당히 적은 금액을 기록했음에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였기 때문에 FCF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ROE는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부채비율은 59.04%로 2019년보다 감소했다. BPS는 매년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휘닉스소재 주가 분석

1. 휘닉스소재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휘닉스소재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매출실적이 101억 원이고 PSR을 3으로 설정하여 적정 시가총액을 계산해보면 303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382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1,635원이니 적정주가와 거의 5배가량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2. 휘닉스소재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휘닉스소재-주식차트
휘닉스소재 주식차트

주가 흐름을 보면 작년 말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 주가가 다시 급등한뒤 계속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4월에 다시 한번 급등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조정되는 듯하다가 또다시 급등을 이루어냈다.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최재영 감사원장이 대선주자로 부상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즉, 기업의 가치가 반영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따라서 휘닉스소재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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