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장 투자를 위한 ETF 두 번째 소개는 바로 VEA이다. VEA는 미국의 유명한 자산운용사인 뱅가드(Vanguard)는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이 설립한 회사이다. 인덱스 펀드 창시자의 회사인 만큼 인덱스 펀드 ETF가 정말 많고 좋은 ETF가 많기로 유명한 회사이다.
VEA는 미국 이외의 선진시장에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에 대한 시가 총액 가중치 지수를 추적하는 ETF로 첫 번째로 소개한 EFA와의 차이점은 캐나다와 한국에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EFA에 대한 소개 링크는 아래에 있다.
선진시장 투자를 위한 ETF 첫번째 : EFA
EFA는 미국을 제외한 선진시장에 투자하는 ETF이다. ETA(iShares MSCI Eafe Index Fund)는 금 ETF 1인지난 IAU를 운용하는 Barclays에서 운용하는 ETF로 이 역시 iShares 브랜드 ETF이다. EFA는 유럽, 호주 및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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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A는 선진시장 ETF 중 거래량이 두 번째로 많은 ETF이다. 2007년 7월 20일에 처음 개시됐으며, 이는 EFA보다 6년 늦은 시기이다. 운용자금은 386.51M 달러로 비용은 0.05% 로 EFA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이다.
1. MSGI 지표
VEA의 MSGI 지표는 10점 만점에 6.78점으로, MSGI ESG 펀드 등급은 A이다. 이는 EFA 보다 낮은 수치이다.
2. VEA의 수익률
다음은 VEA의 수익률을 보도록 하자.
VEA의 수익률을 보면 -5.77%이다.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 침체가 있어 수익률이 EFA와 마찬가지로 마이너스가 나왔다. 하지만, EFA의 수익률은 -7.04%로 VEA보다 더 큰 손해를 본 것을 알 수 있다. 즉, VEA의 수익률이 좀 더 낫다.
3. VEA 투자 상황
이번에는 VEA가 어느 나라에, 어느 분야에, 그리고 어느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VEA 역시 EFA와 마찬가지로 일본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비율은 EFA보다 적으며, 대한민국에도 투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투자 분야는 EFA와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투자 기업은 EFA와 마찬가지로 1등, 2등 모두 네슬레와 호프마-라로셰사이다. 그리고 4위에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삼성전자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로서 선진시장에 투자하는 ETF 두 번째인 VEA에 대해 소개를 마쳤다. EFA와 VEA는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만약 선진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EFA와 VEA를 잘 비교해서 자신에게 어떤 부분이 맞는지 확인하여 현명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