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랑새 트위터(TWTR)의 주가에 대해 분석해보겠다.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자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이다. 트위터의 창업주는 잭 도시, 비즈 스톤, 에번 윌리엄스, 노아 글래스 이며, 2006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위터는 단문 메시지 서비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트윗을 전송할 수 있다. 트윗이란 글 한 편에 해당하는 단위이며, 140자가 한도이다. 이렇게 전송된 트윗은 사용자의 프로필 페이지에 표시되며, 또한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전달된다. 이 트위터의 현재 주가는 41.36달러이다. 그러면 트위터의 재무 상황 분석을 통해 적정주가와 앞으로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미디어 그룹, 미국 넷플릭스(NFLX) 주가 분석
1. 매출액, 순이익
먼저 매출액과 순이익을 확인해보자.
매출실적을 보면 2018년 부터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적자였던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왔고, 작년에는 순이익이 더욱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올해 매출 실적은 어떤지 확인해보자.
올해 매출은 2019년과 2018년 사이쯤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순이익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적자임을 볼 수 있다. 올해 4분기 매출이 어떻게 나오냐가 관건이겠다.
2. 자산, 부채
이번에는 트위터의 자산 상황을 보자.
자산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년 사이에 거의 2배가량 증가했다.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부채의 증가도 있지만, 자본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재 부채비율은 44.29%이다.
그러면 올해 자산 상황은 어떤지 확인해보자.
올해 자산 역시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본이 감소하고 부채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확실히 올해 트위터가 작년에 비해 힘들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현금흐름
이번에는 현금흐름을 보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00만 달러까지 올라왔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은 절반 정도 줄었지만, 그래도 양호한 수준이고, 재무활동현금흐름도 마이너스로 다시 돌아섰다. 하지만, 올해 현금흐름은 어떨지 걱정된다. 한번 확인해보자.
올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작년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재무활동현금흐름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실히 올해 부채가 늘어난 것에 영향을 받은 듯 보인다.
4. 트위터(TWTR) 주식 차트
그러면 트위터의 주식 차트를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식차트를 보면 트위터의 주가가 엄청나게 요동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증가폭이 매우 크지만, 그에 따라 하락폭도 엄청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주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최근 주가가 급락한 것 역시 볼 수 있다. 거래량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5. 트위터(TWTR) 적정주가
그렇다면 트위터의 적정주가는 얼마일까? 확인해보자.
41명의 애널리스트가 의견을 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27명이 중립의견을, 8명이 매수 의견을, 6명이 매도 의견을 냈다. 매수의견을 낸 애널리스트의 적정주가는 52달러이고, 중립의견을 낸 애널리스트의 적정주가는 36.41달러, 매도 의견을 낸 애널리스트의 적정주가는 15달러를 제시했다. 지금 주가가 41.36달러이니 대부분의 애널리스트가 현재보다 주가가 더 하락할 것이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