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성통상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최근 분석글 ▲SM C&C 에스엠씨앤씨 주식 적정주가는? ▲웅진 주식 적정주가는? ▲화신정공 주식 적정주가는? |
▲▲▲신성통상은 1968년 설립된 니트의류 수출기업으로서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의 수출을 통해 성장했다. OLZEN, ZIOZIA, ANDZ, EDITION ANDZ, TOPTEN10 등의 브랜드를 보유함. Lands'end, Target, WalMart 등 대형 Buyer 위주로 영업을 전개했다. 핵심 생산기지인 Nicaragua, Vietnam에 소재한 현지법인에 대규모 신·증설을 추진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신성통상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성통상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액, 자산 상황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매출실적을 1조 원이 넘어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오히려 감소한 모습이다. 다행히 당기순이익은 2019년보다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자산 역시 매출실적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산이 증가하는 이유는 부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약 1,000억 원이나 증가했다. 자본도 2020년에 증가하기는 했지만 역 70억 원이 증가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3분기, 4분기 실적에서 수출실적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분기가 흐를수록 실적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면서 매출원가도 같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2분기에 크게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했는데, 4분기에 약 450억 가량 증가했다. 상당한 증가다. 그럼에도 실적이 워낙 좋기 때문에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작년 4분기보다 감소한 모습이다.
2. 영업활동 현금흐름
다음은 신성통상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꾸준히 200억 이상 잡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작년 실적이 좋았던 4분기에는 400억 원이 넘어갔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1, 2, 3분기에 현금흐름이 많이 깎여 나갔지만 4분기에 상당히 많은 현금흐름을 확보했다. 여러모로 작년 4분기가 최고의 해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47억 원으로 당기순이익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3. FCF 및 각종 비율
▲▲▲CAPEX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400억이 넘는 금액을 기록했는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워낙 좋다보니 FCF는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것을 볼 수 있다. ROE는 3.12%로 2019년보다 증가했고, 부채비율은 248.11%로 높은 편이다. 신용등급이 BBB-로 좋은 등급은 아니다. BPS는 1,652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성통상 주가 분석
1. 신성통상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신성통상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작년 EPS가 51원이고 매년 성장률을 41.6%로 설정한 뒤 PER을 10으로 설정하여 적정주가를 계산해보면 3,850원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주가가 2,660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2. 신성통상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작년 7월 말경까지 주가가 상승하다가 다시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올해와서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최근 주가가 급등한 것을 볼 수 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실적은 2019년대비 증가하고 그에 따라 순이익도 증가했다. 이런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기업 가치대비 아직 저평가로 보여진다. 매출실적이 1조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시가총액이 4천 억원이 안되는 것은 주가가 상당히 싸다고 보여진다.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조정이 온다면 그 때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든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