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팜스토리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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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는 배합사료, 양돈사육, 도계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계열회사는 29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경쟁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가족사의 우수한 업무 연계성에 있으며, LPC의 도축, 가공 능력 또한 위생과 규모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육가공사업부의 경우 돼지도축두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20년 시장점유율은 3.46%이며, 2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팜스토리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팜스토리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액, 자산 상황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감소했다가 2020년에 다시 크게 증가했다. 2020년 매출실적은 2018년 실적을 뛰어넘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매우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에 성공했다.
▲▲▲자산 역시 2019년에 감소했다가 2020년에 증가한 모습이다. 2020년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자본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무려 약 440억 원이 증가했다. 부채는 오히려 약 250억 원가량이 감소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이 증가하면 매출원가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판매비와 관리비 역시 매출실적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실적이 가장 안좋은데 그만큼 판매비와 관리비도 감소한 것을 볼 수 있겠다.
2. 현금흐름(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다음은 팜스토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많이 잡혀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과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현금흐름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행히 4분기에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많은 현금흐름이 더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00억 원으로 당기순이익보다는 감소했지만 플러스 유지에 성공했다.
다음은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투자활동 현금흐름에서는 유입액과 유출액이 매 분기마다 꾸준한 금액이 잡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4분기에 유입액와 유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에서는 유입액이 2분기까지 증가하다가 3분기부터 감소했으며, 4분기에는 다른 분기와는 다르게 적은 금액을 기록했다. 유출액은 3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4분기에 감소했는데, 유입액과는 다르게 그래도 많은 금액을 기록해줬다.
3. FCF 및 각종 비율
▲▲▲CAPEX는 2019년보다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영업활동 현금흐름보다 많아져 FCF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ROE는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 비율 역시 4.18%로 플러스를 기록했다. BPS는 1,864원으로 2019년보다 증가했고, 배당은 주당 50원으로 4.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팜스토리 주가 분석
1. 팜스토리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팜스토리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2020년 영업이익이 220억 원이고 멀티플 10을 부여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2,200억 원이 되겠다. 그러면 적정주가는 1,974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2,355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2. 팜스토리 주식 차트
이번에는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주가 흐름을 보면 올해 들어서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곡물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그에 따른 수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팜스토리의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약간 고평가 된 상황이다. 만약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혜 결과가 1분기에 나와준다면 투자해도 괜찮겠지만, 아직까지는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투자는 항상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