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는 길이 90년만에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존 창경궁 종묘 길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훼손되었었는데요. 이 길이 90년 만에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창경궁과 종묘를 나눈 율곡로

종묘는 조선 역애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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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는 원래 창경궁과 담장을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져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종묘 관통 도로(율곡로)'를 개설하면서 종묘와 창경궁 사이를 갈라졌습니다.

빨간색 선으로 그어진 길이 율곡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창덕궁과 종묘 사이에 길이 뚫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업구간에 해당되는 율곡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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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창경궁과 종묘 궁궐담장길 사업내용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길은 201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11년간 진행된 사업입니다. 사업내용은 도로 확장, 터널 조성, 상부 궁궐담장, 보행로, 조경 교목 등입니다. 총 사업비는 1,00억 원이 소요되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바뀌게 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터널 위로 길을 조성하였는데요. 터널 상부에 보행로, 화강석 배수로, 담장, 교목, 보행등, CCTV, 승강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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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경궁 종묘 연결 현장사진

그러면 창경궁과 종묘가 연결된 현장 사진을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해서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에 대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